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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우팅 다시보기/샤우팅 영상

제2회 손해선님 샤우팅

 

 

 

첫 번째 Shouting은 중견 연극배우 고 서희승 씨의 부인 손해선 씨가 했다. 신촌세브란스병원 직장암 환자였던 서희승 씨는 의료과실로 혈액상승제가 과다하게 투입되어 중환자실에서 76일 동안 수면상태로 있다가 사망했다. 손해선 씨와 아들 서재경 씨는 병원을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해 최근 승소했다.

JCI 국제인증까지 받은 병원에서 약물 과다투입으로 환자를 죽게 만드는 이 어처구니 없는 사건에 대해 병원의 공식적인 사과를 받고 싶고 재발방지를 호소했다. 손해선 씨는 “여보, 나 이겼어.”라고 외치며 Shouting을 끝냈고, 아들 서재경 씨는 “소송이 끝났다고 다 끝난 게 아니다. 이제 시작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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