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유방암 2기 진단을 받고 유방전절제술을 받은 제정자 환우의 샤우팅입니다. 그는 한쪽 유방이 없어서 유방암 전용브래지어 안에 실리콘을 넣어 생활하고 있지만 무더운 여름엔 땀이 차 땀띠가 날 정도로 괴롭고, 잊어버리고 외출해 황당하고 부끄러운 일을 여러 번 당하면서 유방 재건술을 생각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동안 유방암 치료비로 1,700만 원이나 들어갔는데 1500~2000만원(유방재건술은 미용을 위한 성형수술로 분류되어 건강보험 적용이 안 됨)이나 하는 유방 재건술은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주위에 유방 재건술을 한 환자를 보면 그렇게 부러울 수가 없고 돈 있는 사람은 다 하는데 형편이 안 되어 못하는 자신의 처지가 너무 슬프다며 건강보험 적용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2012년 09월 05일 환자Shouting카페 세번째 사례자
한국환자단체연합회, 환자Shouting카페, 유방암, 치료비, 건강보험, 제정자, 환자샤우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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