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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샤우팅카페 리뷰 더보기
“이럴 수는 없어요” 억울한 3환자의 절규 “이럴 수는 없어요” 억울한 3환자의 절규 4개 병원 응급실을 옮겨 다니다 식물인간이 된 환자. 수술 동의서 작성 시 제대로 된 설명을 듣지 못해 수술 후 두 달이 지나서야 자궁 적출 사실을 알게 된 환자. 눈이 잘 떠지지 않는 '안검하수'로 여러 차례 성형수술을 받았다가 부작용을 앓고 있는 환자. 한국환자단체연합회가 18일 오후 서울시 중구 종각역 엠스퀘어에서 개최한 다섯 번째 '환자 샤우팅(Shouting) 카페'에서는 이처럼 억울한 환자와 이들 가족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는 최현정 MBC 아나운서가 진행자로, 권용진 서울시립북부병원 원장, 이인재 의료전문 변호사, 안기종 환자단체연합회 대표, 윤중 가정의학 전문의가 자문단으로 참여했으며 100여 명이 참석했다. 첫 번째 사연 발표자로 나선.. 더보기
"병원끼리 환자 주고받고... 환자가 택배인가요?" "병원끼리 환자 주고받고... 환자가 택배인가요?" 18일 열린 환자샤우팅카페, '환자 이송 문제' 집중적으로 다뤄 "이 병원에서 저 병원으로 주고받고... 제 어머니가 택배인가요? 이 억울함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지난 18일 환자단체연합회가 종로 엠스퀘어에서 주최한 '환자샤우팅카페' 현장. 대구에 사는 이지혜씨는 눈물을 흘리며 격한 감정을 드러냈다. 이지혜씨 어머니 강구화(48)씨는 지난 2011년 1월 1일, 심한 두통과 구토를 일으켜 급하게 근처 보훈병원으로 옮겨졌다. CT 결과 뇌출혈 진단을 받았다. 그러나 강구화씨는 휴일이라 수술을 받을 수 없었다. 전원을 하기 위해 응급의학과장이 1339(대구응급의료정보센터)에 전화를 걸었지만 허사였다. 다행히 지인을 통해 경북대 병원으로 옮길.. 더보기
제5회 환자Shouting카페 행사 사진 더보기
환자Shouting카페 다섯번째 이야기 제5회 환자Shouting카페 일시: 2013년 4월 18일(목) 오후 7시 ~9시 장소: 종로 엠스퀘어(1호선 종각역 4번 출구) 진행: 최현정(MBC아나운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