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혈병 등 건보 적용 범위 재설정 필요" 백혈병 등 건보 적용 범위 재설정 필요" 환자단체, 10일 샤유팅카페 개최 건강보험 적용 범위 재설정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목숨을 위협받는 일부 질환에 대한 치료비에 대한 보험 적용을 받지 못해 가족들이 엄청난 비용을 감당해야 하는 어려움에 처한다는 것이다. 이 같은 주장은 10일 한국환자단체연합회(이하 환연)가 엠스퀘어(M square)에서 개최한 제8회 ‘환자샤우팅카페’에서 나왔다. 이 자리에서 이동기 씨는 백혈병으로 형제 골수를 이식받고 완치 후 7년 만에 병이 재발한 어머니 고성숙 씨의 사연을 소개했다. 그에 따르면, 그의 어머니는 이식 받을 골수가 없어 아들인 이 씨의 골수를 반일치 이식을 통해 받을 예정이지만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7000만원 이상의 비용을 지불.. 더보기 이전 1 ··· 48 49 50 51 52 53 54 ··· 1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