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기종대표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럴 수는 없어요” 억울한 3환자의 절규 “이럴 수는 없어요” 억울한 3환자의 절규 4개 병원 응급실을 옮겨 다니다 식물인간이 된 환자. 수술 동의서 작성 시 제대로 된 설명을 듣지 못해 수술 후 두 달이 지나서야 자궁 적출 사실을 알게 된 환자. 눈이 잘 떠지지 않는 '안검하수'로 여러 차례 성형수술을 받았다가 부작용을 앓고 있는 환자. 한국환자단체연합회가 18일 오후 서울시 중구 종각역 엠스퀘어에서 개최한 다섯 번째 '환자 샤우팅(Shouting) 카페'에서는 이처럼 억울한 환자와 이들 가족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는 최현정 MBC 아나운서가 진행자로, 권용진 서울시립북부병원 원장, 이인재 의료전문 변호사, 안기종 환자단체연합회 대표, 윤중 가정의학 전문의가 자문단으로 참여했으며 100여 명이 참석했다. 첫 번째 사연 발표자로 나선.. 더보기 이전 1 다음